슬라임도쿠를 만든 이야기

규칙은 단순하지만 논리로만 풀리는 퍼즐을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본 게임입니다.

왜 만들었나요

잘 알려진 강아지 캐릭터 퍼즐 게임을 재미있게 하다가, "같은 규칙을 우리만의 캐릭터와 색으로 새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대로 베끼지 않으려고 캐릭터를 강아지 대신 슬라임으로 바꾸고, 난이도 곡선이나 힌트 표시 방식 같은 세부 규칙은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나요

기획부터 퍼즐 생성 알고리즘, 화면 코드, 효과음과 배경음악, 정답을 맞췄을 때의 이펙트까지 AI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특히 레벨은 즉석에서 무작위로 만드는 대신, 미리 만들어서 "정답이 하나뿐인지"와 "순수 논리만으로 풀 수 있는지"를 전부 검증한 다음에만 게임에 넣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운으로 찍어야 풀리는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은 서버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형태의 테스트 버전으로 먼저 공개해서, 재미가 있는지 반응을 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계획

반응이 좋으면 8x8, 10x10처럼 더 큰 보드와 더 어려운 난이도, 다양한 테마를 추가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앱으로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의견이나 버그 제보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문의 방법은 준비 중입니다.)